친구랑 그렇게 벌툰에서 2시간 낮잠을 자고서 2~3시쯤 일어나서 택시를 타고 이동한 곳은 서문시장이다.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려다 친구 눈에 들어온 것이 염통꼬치였다. 보기만해도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바로 그 자리에서 구매해서 친구랑 몇 꼬치씩 나누어먹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이 날 대구 온도가 34도를 훌쩍 넘었는데 가게 사장님이 계속 싸가지고 가라고 하시는 거였다. 우리는 천안에서 와서 너무 멀어서 이동시간이 긴데 그게 가능하냐고 그랬다. 사장님은 서울에서 이거 먹으려고 포장해가는 사람이 많다면서 그게 가능하다길래 일단 구매를 했다. 구매를 하면 솔직히 최소한에 얼음팩 같은 거랑 같이 포장을 잘해서 주시는 줄 알았건만 그냥 비닐봉지에 비닐봉지를 싸서 주시는 것 뿐이었다. 나중에는 집에 다 와서 맛..
아산 지역 혹은 천안에서 살고 있는크리스천 청년이라면한 번 참여해봐도 될 예배인 것 같아포스팅해본다. 천안 신방동에 있는여명교회에서 청년들과 연합예배를 한다는내용의 광고가 전해졌다. https://www.kardia.co.kr/ KARDIA JESUS EDYFYING DRAMA PERFORMERS카르디아 예수 (약칭, 카르디아) 입니다. 카르디아는 헬라어로 심장, 마음 을 뜻합니다.kardia.co.kr 개인적으로 카르디아라는 그룹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제이어스 정기예배 때도 초청되어함께 예배드리기도 했나보다.관련 영상은 아래를 참고. 여명교회에서 주관하는카르디아의 드라마 워십,에천안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함께 와서 예배드릴 수 있길 소망한다. 여명교회에서 매달 첫째주 금요일마다연합예배를 시도하고 있는 ..
친구랑 향촌문화관에서 청라언덕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었다. 물론 결국에 너무 더워서 (거의 다왔지만) 청라언덕은 포기했었지만 그 가는 과정 속에서 발견한 추천 장소들을 소개한다. 수제화 골목이라는 것도 있더라. 대구 근대화거리라는 것처럼 테마거리를 잘 해두었구나 싶었는데 https://naver.me/Gh8RLTUq 대구수제화골목 : 네이버블로그리뷰 63m.place.naver.com생각보다 별로 볼거리는 많이 없었다. 너무 더워서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다. 가다보니 경상감영공원이라는 곳을 발견해서 잠시 나무 그늘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너무 덥긴한데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어서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 아름다웠다. 시원한 분수도 있어서 보기만해도 더운것들이 싹 가신다. 대구시에서 관리하는 도심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