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달 이벤트 5만원인가 3만원인가 이상 구매하면 알라딘에서 주는 선물 중에 독립선언문 접시도 있었다. 접시라서 고이 뾱뾱이로 싸여져 우리집에 왔다. 이렇게 겹겹이 쌓여 있어서 배송중에 깨지거나 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딱 꺼내어 봤더니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어떻게 사용할까하며 들떴다. 심미적으로도 그냥 예쁜 접시이긴 하지만 한국사람으로서도 소장할 가치가 있는 제품인 것 같았다. 받으면서 감동, 접시를 사용하면서 또 한 번 감동 굉장히 의미가 있던 선물인 것같다.
일단 필자는 판타지 로맨스를 좋아해서 새벽의 연화는 당연하게도 너무 좋아하는데 올해 초에 한정판 일러스트 북이 있다는걸 알게되어서, 원어로 된 만화책을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뒤로 몇달) 감사하게 한국어판이랑 일러스트 북이 쨘! 하고 알라딘에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예약판매 종료 되기 전에 서둘러 결제했다. 지금 알라딘에서 보니 예약판매 종료라고 뜨긴 했다. 9월 19일날 주문했었는데 9월 30일날 왔었다.예약판매라 좀 늦을 거라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몇일은 좀 더 늦을 거라는 문자를 받고는 애가 탔었다. 그래도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그래서 기쁘게 받은 나는 아끼면서(?) 개봉했다.포장지를 뜯는 것 조차 아까운 이 마음. 겉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 연화 옷에 있는 패턴을 사용한 커버를 벗겨보면 이..
작년 2016년에 알라딘에서 무민 스페셜 에디션 박스를 구입 했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포스팅 해본다. 지금 알라딘에 들어가 보면 절판이 되었다고 뜨긴 하는데 [무민 뉴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로 나와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내용 구성은 좀 틀리다.) 일단 무민 자체가 아이나 어른에게 아주 좋은 캐릭터 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그 문제의 무민 스페셜 에디션 박스! 이걸 아이가 열어보면 얼마나 좋아할까! 무민을 좋아한다는 전제하지만! 무민을 좋아하고 동화책, 그림책을 좋아하는 나로선 매우 좋은 구성인듯. 텀블러랑 퍼즐 2종류, 컬리링북이랑 스티커북, 동화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민은 하마같이 생겨서 하마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은 하마가 아니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