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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필자는 판타지 로맨스를 좋아해서 

새벽의 연화는 당연하게도 너무 좋아하는데

올해 초에 한정판 일러스트 북이 있다는걸 알게되어서, 

원어로 된 만화책을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뒤로 몇달)


감사하게 한국어판이랑 일러스트 북이 쨘! 하고 

알라딘에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예약판매 종료 되기 전에 서둘러 결제했다. 

지금 알라딘에서 보니 예약판매 종료라고 뜨긴 했다.


9월 19일날 주문했었는데 9월 30일날 왔었다.

예약판매라 좀 늦을 거라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몇일은 좀 더 늦을 거라는 문자를 받고는 애가 탔었다.


그래도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

그래서 기쁘게 받은 나는 아끼면서(?) 개봉했다.

포장지를 뜯는 것 조차 아까운 이 마음.



겉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



연화 옷에 있는 패턴을 사용한 커버를 벗겨보면

이렇게 위에는 23권이 올려져 있다.

얘네 삼인방 진심 너무 귀엽다.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아르기라와 보르도, 타오공주... 

냥냥이들까지... 넘 귀여워ㅠ



그 만화책을 들어보면 일러스트 북이 보인다.

현대버전 사룡들!



위에 키쟈랑 신아는 대학생 티가 나고

아래 제노는 ...그냥 방콕하는 백수??ㅋㅋ 포근해보인다.

제일 형님인 재하는 회사원//

좋구나햐

사실 이게 뒷면.



와오.

이것이 앞면.

아직 중학생 같은 연화랑 자취생 같은 윤

프리랜서 디자이너 같은 수원이랑 

인디밴드를 할 것만 같은 학.


솔직히 이런 느낌, 다 필요없고

그냥 좋다.



사룡들 중 제노의 노랑은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너무 인자하고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

여하튼 새벽의 연화 한정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장 수는 만화책의 1/3 정도 이지만

작가님의 그림이 일단 너무 보배이고,

이 만화의 공식메인커플인 학연화가 중간중간 꽤 있어서 너무 좋다.

새연 더빙도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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