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신간을 선물받게 되었는데 너무 두껍길래 아니, 대체 어떤 내용이면 이렇게 두꺼울 수가 있지? (살짝)벌써부터 지루해하면서 책을 들춰보게 되었다. 사실 되게 재미없게 논문 같이 줄줄 쓰여져 있을 줄 알았는데 뭔가 평신도들도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 성경공부를 혼자서도 나름 재미있게 할 수 있게끔 빈칸 넣기가 되어있었다. 또 이 빈칸넣기가 "그냥 정답을 넣는 형식적인 절차로 결국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 했을 때는 오히려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어렵고 성경을 무조건 읽고서야 답을 할 수 있는 구조였다. 책을 사서 보면 알겠지만 이게 생각보다 성경을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 벽을 조금은 허물게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또 성경을 읽을 때 그냥 무작정 읽으면 그게 오래 못 간다는 것을 다..
기독교인들이라면, 그리고 기독교 서적들을 많이 접하거나 읽는 사람들이라면 여러 기독교 출판사들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두란노 총회교육원/생명의 양식 파이디온 선교회 국제제자훈련원 규장 생명의말씀사 등등 이 중에서 오늘 필자는 요즘 어린이부서 사역자들에게 화제가 된 총회교육원의 를 소개하고자 한다. 자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총회교육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에 속한 기독교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교육목회와 기독교육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회교육관련 연구 개발 전문기관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한 다음세대를 세웁니다." 이 문구가 총회교육원의 모토. 21세기 한국교회의 교육목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여섯 분야의 각기 나눠진 교육목회 솔루션(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