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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생리대 같은 경우는
싸게 대량으로 사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사놓는 것을 까먹고 있다가
월경기간이 되었을 때에는
집 근처에 편의점을 이용하긴 한다.
그러면 나름 1+1 행사를
해서 덤으로 받아오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근데 컬리를 쓰는 사람으로서
뷰티쪽도 그렇고
다양한 제품들이 늘어나는 가운데에
생리대도 있길래
컬리에서 평소 사용해보지 않았던 제품으로
주문해보기로 생각해서 라엘이라는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https://getrael.co.kr/index.html
생리대도 아무거나 못 쓰는 분들은
성분이나 생리대가 어떤 소재로 만들어진 것인지
알아보고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제품들을 이미 사용해보며
시행착오를 겪은 사람들이다.
그런 분들한테는 이미 익숙한
제품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다.
라엘은 미국에서 만들어진 브랜드라고 한다.
찾아보니 22년도 즈음인가
발암물질 논란이 있었으나
지금은 잘 해결을 한 것인지
사람들이 후기가 나쁘지 않다.
네이버에 치니
올리브영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는 듯 하다.
뭐든 이벤트나 할인할 때 사두는 것이 좋은 거 같다.
나는 컬리에서
소형하나, 중형하나 샀었던 것 같다.
체험판 같은 느낌으로 하나씩만 구매했던 것 같다.
다른 제품들이랑 같이 구매를 했었기 때문에
컬리는 한 박스에 여러개가 같이
담겨져온다.
이건 지금으로부터
5개월도 훨씬 전에 구매를 했었던 것이라
요즘 시점에서 올려져 있는 라엘 생리대
후기글을 보면 네고왕을 통해서
사게 구매하신 분들이 실망을 했다는 글들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이건 네고왕이랑은 상관없는 글이니 참고바란다.
라엘 패키지 디자인
생각보다 평범한데
미국스런 디자인이 엿보인다.
미국과 같은 디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생리대와 같이
위쪽으로 뜯을 수 있는 표시는 같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생리대든
구매를 하게 되면 크기별로
하나씩 뜯어서 정리해놓게 되는데
가끔 섞일 때가 있어서
그럴 때는 얘가 소형인지 중형인지를
패키지 디자인을 추적해서 찾아봐야 한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뜯어서 확인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다음에 쓸 때 괜히 찜찜하고
먼지가 들어갈 수도 있으니까
제발 구분하기 쉽게 뚜렷하게
좀 명시가 되어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생리대를 붙일 때 날개부분에서
잘 잡아줘야 이게 새거나 접히거나 하는 일이 없는데
생각보다 날개부분에 접착하는 부분의 면적이
너무 작다...
그래도 좋은 점은
순면이라 다른 생리대들 보다
부드럽다는 것을 많이 느꼈었던 것 같다.
물론 요즘은 순면 생리대 광고가 하도 나오기도 하고
그만큼 '몸에 좋은 소재의 생리대' 를 원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기업들도 아니까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라엘도
좋은 제품들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소재는 부드럽지만
접착은 내 맘에 들지 않는 수준이었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좋긴 하지만
흡수력이 막 엄청 좋다고는 못할 것 같다.
그래도 착용했을 때에
복통이 생기거나 하진 않아서
확실히 성분이 좋은 제품일지도 모르겠다고
체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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