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놀러갔을 때 우연히 들린 지도 박물관.생각보다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던 기억이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그 유명한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던 김정호 동상으로 기억을 한다. 지도박물관 외관. 날씨가 조금 흐릴 때 가서 어둡다. 서양 고지도에 표현된 우리 국토 동양식 세계지도 서양식 세계지도 등등 다양한 지도와 관련된 자료들을 볼 수가 있다.창작을 하는 나로서는 굉장히 참고하면 좋을 소재라 정말 좋았다. 지도 박물관이니, 우리나라 지도에 관한 자료들 또한 있는데조선시대 이후의 자료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신기한 것도 있고~형태가 특이해서 재미있다. 옛날 (우리나라) 지도이지만 옛날 부터 지역 이름이 그대로 있는 지역도 있어서 찾는 재미도 있다. 한자이지만! 특이한 모양의 아시아 지도 위에 사진은 세계지..
작년 2016년에 알라딘에서 무민 스페셜 에디션 박스를 구입 했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포스팅 해본다. 지금 알라딘에 들어가 보면 절판이 되었다고 뜨긴 하는데 [무민 뉴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로 나와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내용 구성은 좀 틀리다.) 일단 무민 자체가 아이나 어른에게 아주 좋은 캐릭터 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그 문제의 무민 스페셜 에디션 박스! 이걸 아이가 열어보면 얼마나 좋아할까! 무민을 좋아한다는 전제하지만! 무민을 좋아하고 동화책, 그림책을 좋아하는 나로선 매우 좋은 구성인듯. 텀블러랑 퍼즐 2종류, 컬리링북이랑 스티커북, 동화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민은 하마같이 생겨서 하마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은 하마가 아니고 요..
(1)편에서 나왔듯이 숙소는 구라요시역 근처에 있는 아크21호텔에서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 한국에서 알아보았던 식당을 찾아갔다. 그 식당은 그 호텔 바로 아래에 있는 가게였는데, 1인 조식 700엔으로 하고 있어서 나름 괜찮았다. 아침을 이 식당에서 해결하려는 중 문제가 있었는 데, 내 생각엔 호텔주인에게 '내일 아침을 그 식당에서 해결한다' 는 사인을 취했어야 했었던 것 같다. 그 식당주인이 몇 호냐고 나와 일행에게 물어보고 호텔주인에게 확인하러 갔으나 마침 사람이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식당주인은 우리에게 아침을 준비해주긴 했지만 일본어가 서툰 것을 보고 외국인이라는 것을 알았는지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일본어도 서툴고 일행은 일본어불가능. 불안한 상태였지만 식당주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