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요한계시록 이후에필자가 관람히게 된 작품은10주년 기념으로 나온더북: 성경이 된 사람들이다. 필자도 일정을 따라 1월부터 관람을 시작했다.시작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공연은 1월 19일부터 시작했는데 내가 더북을 처음 관람하게 된 것은1월 21일이다. 지방에서 살고 있는데압구정로데오를 가려니 쉽지 않아서오전에 일찍 서울로 올라가서광야아트센처 근처에서끼니를 해결하는 것이가장 베스트였다. 낮 공연이라면오전에 일찍 올라와서점심 해결하고공연보고근처 맛집에서 저녁 해결하고카페투어하고그게 주 패턴이었다. 지금까지 1월 21일2월 8일2월 22일3월 1일3월 8일4월 29일5월 9일5월 25일5월 29일6월 6일 거의 한달에 한번 꼴로보았던 것 같다. 그 중에 영상으로 기록에남긴 것들이 있어서 ..
올해 초 2월 달에 우리 교회 청년들끼리 특히 이제 막 '청년'이 된 새내기들을 데리고 양화진을 먼저 방문했다가 뮤지컬을 보러 허둥지둥 북촌나래홀로 갔었다. 꽤 많은 인원이 움직인 터라 교회 스타렉스로 움직여야 했는데 근처에 차를 델 곳이 창덕궁 근처에 주차장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어서 걸어갈 만은 했는데 생각보다 찾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을 만큼 외진 곳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place.map.kakao.com/534290752 북촌나래홀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29-38 (원서동 174) place.map.kakao.com 또 이곳이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본 소극장 중에서는 엄청나게 작은 소극장이었는데 생각보다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가 있었고(그래서 조금..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나니아연대기를 쓴 작가로 유명한 C.S.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 가 쓴 작품이다. C.S.루이스가 쓴 작품들의 시기로 따져본다면 스크루테이프의 편지(1942)는 나니아 연대기(1950~1956)보다도 먼저 쓰여졌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1942년도에 C.S.루이스가 쓴 기독교 변증 소설이다. 영어로 된 위키백과에 따르면 반지의 제왕을 쓴 J.R.R.톨킨에게 헌정되었다고 한다. C.S.루이스는 J.R.R.톨킨과 친하게 지낸 사이였다고 알려져있다. 이 소설은 풍자적이며 편지글형식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유혹들에 대항하는 내용이며 기독교 신학을 다루고 있다. 그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뮤지컬이 있다고 한다. 기독교 뮤지컬은 (이후에 따로 게시물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