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샵샤이다 SHOP CIDER 사용 후기

인스타라던지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샵사이다 광고가 무지하게 많이 보이길래

여기는 어떤 옷들을 파는가하며

구경했던 적이 많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내 맘에 드는

디자인의 옷들이 꽤 많은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결국 어플을 깔게 되었다.

 

 

그러다가 이제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해서

교회나 큰 행사에서 입을만한

원피스와 블라우스를 한번 볼까하며

둘러보던 중에

맘에 드는 것을 발견했다.

 

이렇게 잘만 매치하면

크리스마스 룩은 문제 없을지도!

하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다.

 

http://ciderhere.com/v9MRcr

스탠드 넥카라 버튼 긴팔 블라우스 - Cider

http://ciderhere.com/riHNGf

깅엄 버클 포켓 러플 미디 원피스 - Cider

해당 사이트는 여기!

 

그런데 확실히

해외에서 배송해주는 거라 그런지

시간이 조금 걸리긴했다.

 

주문은 12월 7일 목요일날 했는데

실제로 온 날은 12일 화요일이다.

 

그래도 해외에서 배송해주는 것 치고는

되게 빨리 온다고 생각이 들었다.

 

뒤에 상자들은 샵사이다 말고 다른 택배상자들이다.

근데 멀리서 배송 오는 거 치고는

되게 허접하고 불안하게 배송되어져서 왔다.

땅에 뒹굴고 비닐이 어디엔가 찍힌 것 같고..

 

불안한 마음에

서둘러 오픈을 했는데!

다행히 옷은 멀쩡했다.

그런데 왠 귀요운

빨간 캐릭터가 나오는 것이었다?

 

사과 캐릭터모양의 귀여운 줄자인 것이다.

진짜 옷을 제대로 구매를 하려면

내 몸 사이즈에 맞는 옷을

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줄자는 꼭 필요하다.

샵사이다에서 처음 구매를 하면

이렇게 구성해서 주는 것인가?

귀여운 캐릭터 줄자와 스티커도 있었다.

 

너무 귀엽고

받아보는 고객 입장에서는

너무 만족스러워서

샵사이다 어플을 다시 꺼내들 것만 같다.

 

 

이 게시물에서는

따로 창작샷을 올리지는 않을 것인데

 

입어봤더니

너무 잘 맞았고

확실히 해외는..

 

특히 샵사이다는

빅사이즈 상품들도 많아서

지금 내가 살이 쪘을 때

급하게 찾을 수 있는

퀄리티 있는 옷들이 많아

좋은 것 같다.

 

사이즈도 굉장히 다양해서

한국에 있는 쇼핑몰 옷들 중에서

맘에 드는게 더 이상 없다 싶을 때는

샵사이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