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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텐더럽 인스타그램

 

제주도 구좌읍 세화리에 갔을 때

너무 좋은 디저트카페를 발견해서

추천하고자 올린다.

 

세화카페텐더럽

개인적으로 제주도에 갔을 때는

뚜벅이로 다녔던 터라

제주버스터미널에서 버스 한 번 타고

14분 정도를 도보로 이동하면

이 곳이 나온다.

 

들어서자마자

빨간색과 하얀색이

눈에 띄인다.

 

이 카페는 케이크예약도 받고

피크닉세트 대여도 해준다고 하니

되게 알차게 잘 구성되어 있는 카페인 것 같다.

 

대신 엘리베이터는 없고 계단만 있는

2층에 있는 카페이다.

 

깔끔한 홍보 배너들과

귀여운 돌하르방, 곰돌이 캐릭터가 눈에 보인다.

 

되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도 있고

사장님도 젋으셔서

젊고 예쁜 감성들이 느껴진다.

 

풋풋하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 커플은

이곳을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

 

메뉴판

메뉴가 엄청 다양하다.

빵도 음료도 사장님이 (직원분이랑)직접 만드신다고 하는데

 

구좌당근스프나 우도 땅콩티,
그 밖에 제주도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음료나 디저트들을 연구하시는게 느껴져서

 

처음보는 이름의 메뉴들을 언젠가 다

도장깨기하고 싶은

느낌이 든다. 

 

예쁘게 디피 되어있는 케이크들

 

디저트들
디저트들

솔직히 디저트들도 이렇게 아기자기할 일인가

싶을만큼 귀엽고 신박한 아이디어의 디저트들이 많다.

 

https://tamna.jeju.go.kr/mainView.do

 

탐나는전 제주지역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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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na.jeju.go.kr

요즘은 각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지역화폐가 있는데

제주도도 당연히 있다.

 

탐나는전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순간이 있다면

나중에 사용해보려고 한다.

 

카운터 오른편에 화장실 가는 길 복도

디저트와 음료를 주문하고

화장실 가다가 발견한 빈티지 감성

 

전체적으로 빨간색과 하얀색이

참 깔끔하고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또 탁 트인 창문 너머

푸른 바다를 더 강조시켜주는

 느낌이라 굉장히 예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사람 없을 만한 평일에 골라가서

다행히 혼자 조용히 있을 수 있었다.

 

물론 사장님 말로는 성수기 때는 엄청 붐빈다고 한다.

 

탁 트인 전망

근데 사실 날씨 좋은 날 가서

푸른 바다를 예쁘게 찍은 것이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내가 간 날들이 어쩜 다 흐리고

비오고 하는 날들이었다.

 

그래서 이 카페에서 유명한 바다뷰

인증샷은 실패했다.

 

빈티지 샵 감성

저 스피커 같은 것 옆에

오븐 같은 것이 있는데

이건 디저트를 구매하면

살짝 뎁혀 먹을 수 있도록

배치해둔 것이라고 한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내가 갔을 때도

배달주문도, 홀 주문도 계속 있어서

주방에서 일하랴

카운터에서 손님 계산 도와드리랴

바쁘시니 아이디어를 내신 것 같았다.

 

괜히 할리갈리 하고 싶은 저 종

 

비가 억수로 오다 안오다

장난이 아니었다.

그래도 이 카페는 밖을 넓게 구경할 수 있어서

시야가 너무 편했다.

비가 오는 것도 너무 운치있었다.

비가 흘러내리는 걸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따뜻한 제주말차라떼와 소금빵, 그리고 앙버터 소금빵

말차라떼는 너무 달지도 너무 쌉쌀하지도 않아서 딱 좋은 무난한 정도.

소금빵은 우리가 흔히 아는 맛.

앙버터 소금빵은 별미였다.

 

솔직히 메뉴가 명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내 취향을 생각했을 때 골았을 법한 메뉴는 아마

당근귤착즙주스일 것이다.

 

곰돌이 얼음이 크게 들어가 있는 것이

너무 귀엽고 그것만으로 넘 예쁘다.

맛도 너무 내 취향이라 더 먹고 싶을 정도였다.

 

구좌는 당근이 유명해서

당근을 활용한 디저트나 음료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다.

 

비가 좀 안 올 때에는 카페에서 내려오면 이렇게 

탁 트인 바다를 볼 수가 있다.

 

사진은 저런 텍스트 전시물 옆에서

찍는 것이 국룰이라 했던가.

나는 혼자라서 그건 안했다.

 

자연을 품고 있는 마을 세화리.

당근이 유명하고 마을에 해녀박물관이 있는 만큼

해녀 캐릭터와 당근 캐릭터가 눈에 띄인다.

 

세화의 옛 이름은 '가는곶'이며

'곶'은 수풀을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으로,

마을 지형이 가는 곳으로 되어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언젠가 구좌 세화리에 방문하게 된다면

세화카페텐더럽에

가서 바다뷰 인증샷도 찍고

피크닉세트도 대여해서 찍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고 그 밖에 카페에서

다양한 것들을 하고 있으니

 

자세한 것은 인스타을 참고하여서

사람이 많이 없을 때 방문하면 좋을 것이다.

 

https://www.instagram.com/cafe_tenderlove/

 

https://cafetenderlove.creatorlink.net/

 

카페텐더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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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enderlove.creatorlink.net

해맞이해안로1426, Jeju 63361

 

https://place.map.kakao.com/499827708

 

세화카페텐더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426 2층 (구좌읍 세화리 1499)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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