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향촌문화관에서 청라언덕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었다. 물론 결국에 너무 더워서 (거의 다왔지만) 청라언덕은 포기했었지만 그 가는 과정 속에서 발견한 추천 장소들을 소개한다. 수제화 골목이라는 것도 있더라. 대구 근대화거리라는 것처럼 테마거리를 잘 해두었구나 싶었는데 https://naver.me/Gh8RLTUq 대구수제화골목 : 네이버블로그리뷰 63m.place.naver.com생각보다 별로 볼거리는 많이 없었다. 너무 더워서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다. 가다보니 경상감영공원이라는 곳을 발견해서 잠시 나무 그늘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너무 덥긴한데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어서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 아름다웠다. 시원한 분수도 있어서 보기만해도 더운것들이 싹 가신다. 대구시에서 관리하는 도심공원..
보통 필사라고 하면 손으로 쓰는 것을 흔히 생각하는데컴퓨터나 핸드폰으로 하는 온라인 필사는 없을까,찾고 있다면 의외의 곳에서 필사를 할 수 있다. 바로 한컴타자이다. 그것도 한컴타자 웹사이트에 들어가면다양한 필사들을 할 수가 있다. https://www.hancomtaja.com/ko 한컴타자 – 한글과컴퓨터의 타자 연습손끝으로 전해지는 즐겁고 유익한 한컴타자의 타자연습과 게임을 즐겨보세요.www.hancomtaja.com 한컴타자는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그 한컴타자가 맞다. 스크롤을 내려 맨 아래 부분을보게 되면(구)한컴 타자연습 다운로드라는 것을발견하게 될 텐데이것이 흔히 타자연습을 할 때많이 해보았던 설치형 타자연습이다. 한번 회원가입을 하고서로그인을 하면다양한 활동들을 통해포인트들을 모을 수가 ..
친구랑 당일치기로 대구를 놀러가기로 했다.나랑 친구 둘다 대구에 조금씩은 살았던 기억이 있어서요번 여행이 더 기대되고 했던 것 같다. 친구는 10년전, 나는 아마 3년전이 마지막 대구였는데둘다 나중에 같이 가보자고 말만 하다가이번에 계획해서 가보게 되었다. 둘다 삶에 너무 치여 살아서 환기시킬 새로운 무엇인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물론 둘다 계획형이라 알차게 계획을 다 세웠지만변수는 날씨 때문에 그 계획의 절반 정도밖에 하질 못했다는 것이었다. 원래 코스는 KTX를 타고가서1. 아침밥을 먹고2. 향촌문화관과 청라언덕을 걸어가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3. 허영만 작가가 갔다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삼미찜갈비를 먹으러갔다가4. 서문시장을 돌며 먹거리들을 다양하게 먹고5. 구삼커피라는 곳에 가서 귀여운 동물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