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요한계시록 이후에필자가 관람히게 된 작품은10주년 기념으로 나온더북: 성경이 된 사람들이다. 필자도 일정을 따라 1월부터 관람을 시작했다.시작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공연은 1월 19일부터 시작했는데 내가 더북을 처음 관람하게 된 것은1월 21일이다. 지방에서 살고 있는데압구정로데오를 가려니 쉽지 않아서오전에 일찍 서울로 올라가서광야아트센처 근처에서끼니를 해결하는 것이가장 베스트였다. 낮 공연이라면오전에 일찍 올라와서점심 해결하고공연보고근처 맛집에서 저녁 해결하고카페투어하고그게 주 패턴이었다. 지금까지 1월 21일2월 8일2월 22일3월 1일3월 8일4월 29일5월 9일5월 25일5월 29일6월 6일 거의 한달에 한번 꼴로보았던 것 같다. 그 중에 영상으로 기록에남긴 것들이 있어서 ..
올해 초 2월 달에 우리 교회 청년들끼리 특히 이제 막 '청년'이 된 새내기들을 데리고 양화진을 먼저 방문했다가 뮤지컬을 보러 허둥지둥 북촌나래홀로 갔었다. 꽤 많은 인원이 움직인 터라 교회 스타렉스로 움직여야 했는데 근처에 차를 델 곳이 창덕궁 근처에 주차장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어서 걸어갈 만은 했는데 생각보다 찾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을 만큼 외진 곳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place.map.kakao.com/534290752 북촌나래홀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29-38 (원서동 174) place.map.kakao.com 또 이곳이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본 소극장 중에서는 엄청나게 작은 소극장이었는데 생각보다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가 있었고(그래서 조금..
요한계시록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어렵고 희한한 내용과 잘 이해가 가지 않는 환상들이 있는 것? 함부로 해석해서는 안될 만큼 이단들도 많이 손을 댄만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다. 그런 요한계시록을 성도들에게 조금이라도 친근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뮤지컬 요한계시록일 것이다. 나는 한창 뮤지컬에 대해서 너무 좋아서 막 찾아보기 시작했을 즈음, 기독교 뮤지컬도 있다는 것을 친구가 처음 알려주었고 그 친구가 같이 보러가자고 해줘서 뮤지컬 요한계시록을 2020년 아마 초여름 아니면 초가을에 보러갔을 것이다 ....2년도 더 지난걸 포스팅 하려니 어렵다....라고 생각하다가 혹시나하고 구글 포토에 광야아트센터라고 쳐봤더니 바로 이렇게 뜨는 것이었다. 속으로 비명을 질렀다. 역시 ..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나니아연대기를 쓴 작가로 유명한 C.S.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 가 쓴 작품이다. C.S.루이스가 쓴 작품들의 시기로 따져본다면 스크루테이프의 편지(1942)는 나니아 연대기(1950~1956)보다도 먼저 쓰여졌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1942년도에 C.S.루이스가 쓴 기독교 변증 소설이다. 영어로 된 위키백과에 따르면 반지의 제왕을 쓴 J.R.R.톨킨에게 헌정되었다고 한다. C.S.루이스는 J.R.R.톨킨과 친하게 지낸 사이였다고 알려져있다. 이 소설은 풍자적이며 편지글형식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유혹들에 대항하는 내용이며 기독교 신학을 다루고 있다. 그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뮤지컬이 있다고 한다. 기독교 뮤지컬은 (이후에 따로 게시물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