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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 다윗이 약해진 때를 틈타 악한 무리들이 들끓고 그 믿음 좋아보였던 다윗도 그런 상황 속에서 가끔 옳은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 하나가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순간에 더 달려드는 악인들이 참 밉다. 꾀를 써서 다윗에게 접근해 그를 이용하려는 사람도 있었는데 다윗은 알아채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어제 그것이 무슨 뜻이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는 다윗의 모습에 이어 오늘은 해설에 나온 것처럼 시므이로 저주하게 허락하신 것이라면 달게 받겠다는 그 모습이 정말 고난과 힘든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악인들에게 각각 취해야할 태도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게 하셨다. 특히 오늘날 그런 고난과 나에 대해 적대감을 가진 사람들을 마주할 때 다윗처럼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실 것을 믿고 더욱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고 한다면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은 유혹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지 않을까 묵상하게 되었다.

 

적용 : 내가 처한 상황과 환경이 어떠하든 사람 혹은 주변 환경에 지배 받지 않도록 더욱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하여 더욱 하나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삶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 나에게 하시는 말씀들을 더욱 잘 들을 수 있고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열린 마음과 생각 성령님께서 허락해주시기를. 주님과 더욱 교제하기를 갈망하며 대예배 말씀에 나온 것 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나에게 적대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먼저 사랑을 베풀어 줄 수 있도록 내가 더욱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통치권 아래 사는 삶 살아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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