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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접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교회에서 선교주일이라고

애기들에게 선물간식처럼 나눠주시길래 나도 이번에 받아서 아껴두다가 먹어보았다.

 

너 뭐 돼?...물어봐야할 것만 같은 비주얼이지만

그대로 무시하다간 큰 코 다친다.

 

조리법은 어렵지 않다. 면을 익히고 건져서 소스랑 비벼 먹기만 하면 된다.

 

소스는 이렇게 두가지 종류가 있다.

 

그릇에 덜어보면 이런 느낌.

조미유랑 소금?인지 하는 것과 검은 소스, 그리고 가루 소스 하나, 고춧가루 같은 것 하나.

 

일단 빨리 면부터 삶는다.

봉지를 들었을 때는 한 손에 딱 들어오길래

뭐야,, 양이 생각보다는 많지는 않네?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면 또 엄청 적은 편은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나는 설명서 방식은 귀찮아서 내 방식대로 그릇에 소스 붓고

면 삶은 거 대충 건져내서 바로 그릇에 담아주고서

 

개인적으로 면을 먹을 때 야채랑 같이 먹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 키운 상추 몇개 뜯어다가 가위로 잘라서 넣었다.

그리고 봉지에 계란후라이 사진도 있고 설명된 거에 후라이랑도 같이 먹어도 좋다길래

언능 후라이도 해서 올려주었다.

되게 중독성 있어서 계속 손이 갔다.

 

먹다보니 매운게 좀 더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남아있던 불닭마요를 조금 넣었더니

더 중독성 갑이 되어버렸다;

 

또 구매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마침 컬리에서 기가 막히게 라면을 이미 팔고 있는 걸 보게 되었다.

 

2480원 밖에 안한다;;

다른 라면에 비하면 엄청난 가격...

옆에 보면 미고랭 스파이시 라면도 있더라.

나중에 사먹어봐야겠다 싶었다.

 

 

이렇게 간단한 레시피도 보여주고 있으니

짭짤한 것 좋아하는 마켓 컬리 이용자들은 미고랭 라면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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