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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여행] 돗토리-오사카 (1)

데미즈 2017. 4. 7. 12:52

많은 곳을 왔다갔다 했지만 크게는 돗토리-오사카 여행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3박 4일로 갔다왔는 데 생각보다 돈도 아끼고 잘 다녀온 것 같아서 뿌듯 했던 여행이였다. 


이번 여행에서 항공사는 진에어(http://www.jinair.com/)를 이용하였고, 

적절한지 비용을 비교한 후 리무진 버스도 이용하였다.


저가항공에는 진에어 말고도 

이스타항공https://www.eastarjet.com/event_pc_main.html),

티웨이항공(https://www.twayair.com/main.do), 

제주항공(http://www.jejuair.net/jejuair/main.jsp) 등이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 간사이국제공항의 일정이였는데

인천공항이 워낙 넓어서 힘들었다. 그리고 인천공항은 자주 이용해보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출국수속을 밟고 그 구역을 통과하고나면 3층 이하로 내려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인천공항(https://www.airport.kr/ap/ko/index.do)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히 나와있다. 



진에어에서는 이렇게 오사카 갈 때 엽서도 주더라. 일행한테 엽서에 내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렸다. 조금 뿌듯.


비행기에 타게 되면 새삼스럽지만 언제봐도 하늘을 멋있다고 생각해서 자동적으로 핸드폰을 꺼내게 된다.



그래서 한 컷.

부지런히 티켓팅을 해서 창가쪽에 앉았다. 

예쁜 하늘을 볼 수가 있어서 이 순간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약 1시간 20분 정도를 지나서 

간사이 국제 공항(http://www.kansai-airport.or.jp/kr/index.asp)에 도착을 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일본 현지인처럼 고속버스를 이용하기로 계획을 해서 

돗토리로 가려는 버스를 타려면 난바 OCAT 라는 곳으로 가야했는 데, 

마침 그 곳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가 간사이 국제공항 1층 11번에 있었다. 


왕복 티켓으로 끊었는 데 그 티켓은 14일간 유효하다고 쓰여있어서 그렇게 끊었다. 

내 여행은 3박 4일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

난바 OCAT로 가는 리무진 버스 관련해서는 

http://www.kate.co.jp/kr/timetable/detail/OC 을 참고하면 될 듯하다.



OCAT에 도착하면 보이는

간사이국제공항에서 -> OCAT, なんば(난바)까지는 약 5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일행과 나는 다음날 코난 마을을 둘러볼 예정이 있기 때문에 OCAT에서 구라요시로 가는 버스를 미리 예약한 것을 표로 끊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현지인처럼 고속버스를 이용하려 했기 때문에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으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고속버스 예약은 말그대로 예약만 가능하고 결제는 실제가서 해야한다. 온라인에서 예약을 하려면 

일본교통주식회사(http://www.nihonkotsu.co.jp/index.html)에 들어가서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주의사항을 참조하여 이메일로 신청을 하면 되는 데 

이렇게 해외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익스플로어(explorer) 보다는 크롬(chrome)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자동으로 번역 여부에 대해 메시지 창이 뜨기 때문에 편리하다.





위와 같이 원본을 보고 싶다면 원본보기를 클릭하면 된다. 

번역된 글을 참조하여 이메일로 버스 예약하는 것을 해본다. (http://www.nihonkotsu.co.jp/bus/highway/mailinfo.html#booking)예약은 1달 전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당일예약은 이메일로는 불가능, 전화로는 가능하다.


코난마을, 코난박물관이 있는 유라역(=코난역) 근처에는 호텔 같이 머물만한 숙소가 없어서 버스노선에서 가깝다고 생각된 구라요시역 근처에서 숙소를 잡았다. 전철로 구라요시와 유라역은 1~2 정거장 차이니까 가깝다.



구라요시에서 한국인들이 꽤 이용하는 호텔인 아크21로 예약해 갔다. 호텔인 만큼 편리하고 괜찮았던 것 같다.



무료와이파이도 있긴 한데 핸드폰이 이상한 건지 와이파이가 잘 안되는 건지는 몰라도 잘 안터졌다. 그 점만 살짝 아쉽지만 괜찮은 곳이다. 



아담한 욕조 있으면 됐지뭐. 칫솔, 면도기, 수건, 헤어드라이기가 욕실에 있다. 깨끗하다.

미처 찍지 못했지만 폭신한 침대와 텔레비전 등 다양하게 잘 준비되어 있었다.



자기 전에 찍은 구라요시 밤의 모습. 다음 날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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