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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를 포함하여 총 5명이 다녀오게 되었고
차는 한대를 렌트했고, 숙소를 한 군데로 정해
4박 5일간 왔다갔다 하게 되었다.
제주도를 성령님과 동행하는 여행으로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것을 체험하자는 취지였던 것 같다.
순례자의 교회>새미은총의 동산>동백포레스트>사려니숲>산굼부리>이기풍선교사기념관
위에 코스 중 기독교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세 군데 정도 밖에 없었고
그 밖에 유명 관광지인 곳은 그런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며
감사하며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하나님께 가져가고 있는지를 돌아보자고 했던 것 같다.
이제 마지막으로 다녀간
이기풍 선교사 기념관에 대해 포스팅해보겠다.
6. 이기풍 선교사 기념관
이기풍 선교사는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에서 신학을 공부하시다
제주 선교사로 파송되신 분이다.
더욱 자세한 것은 위키백과 혹은 그 외에 자료들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A%B8%B0%ED%92%8D
21년 발행된 예장통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수년째, 우리 공동체가 방문한 23년에도
기념관은 방치되어 있다.
https://www.pckci.com/2361
저곳을 방문해보면
너무 무심하다,
너무하단 생각밖에 안들고
비록 안까지는 들어가진 못해도
이렇게 방문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리는 작업이라도 하는게
다시 기념관을 관리하는데까지
갈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었다.
근처에는 선교관 사용안내
라고 붙어있다.
악기나 노래로 소음을 발하거나
방성대가를 부르는 것으로
타인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는 말은
찬양도 안된다는,
정숙하게 선교사님을 기리는 분위기를
유지하자는 소릴까
아니면
피해만 주지말라는 뜻일까
광천수 설명은 신기하게 다가올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오히려 그 아래 감시용 카메라 표시가
야속하게만 느껴져서 헛웃음이 나온다.
CCTV 관리라도
하긴 하는 건가 싶으니 말이다.
제 시간에 가면
관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까지 방치되고만 있는 것인지는 모른다.
청년들과 방문했을 때는
이미 관람시간은 한참 초과해서
해가 이미 지고 있을 때였다.
현재 이러한 기념관의 사정으로
많이 볼 수 있는 요소들은 없다.
하지만 사전에 자료들을 준비해서
청년들과 제주도 선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면서
이기풍선교사님의 발자취를
이 기념관을 둘러보며 되새기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복음 전파율이 낮다고 하는 제주도에서
다양한 장소들을 둘러보며
복음을 어떻게 전할지,
어떻게 제주도 땅의 모든 영혼들을 위해 중보할지를
이 시대의 청년들이 함께 나누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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